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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음악4

푸치니 오페라, 3대 오페라 & + 1 = 푸치니 인생작 4편의 오페라 - 라보엠, 나비부인, 토스카, 투란도트 푸치니 인생작 4편의 오페라 푸치니 3대 오페라 & + 1 - 라보엠, 나비부인, 토스카, 투란도트 일반적으로 푸치니의 오페라를 말할 때 그의 3대 오페라가 먼저 나온다. , , 그런데 푸치니의 가장~~~ 유명한 아리아를 뽑으라고 하면 ‘공주는 잠 못 이루고 Nessun dorma’를 이야기 할 것이다. 다른 유명한 아리아도 많지만 ‘공주는 잠 못이루고’ 만큼 대중적으로도 많이 사용된 아리아는 없을 듯 싶다. 그래서 위의 3대 오페라 + 가 푸치니의 인생작 4편이라 할 수 있을 듯 싶다. 오페라 라 보엠 La Bohème 4막 *크리스마스 시즌에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공연되는 오페라 ✔️원작 : 앙리 뮈르제 Henri Murger, 1822-1861의 소설 ✔️대본 : 주세페 자코사 & 루이지 일리카.. 2021. 9. 28.
베토벤 소나타 "봄" - 바이올린 소나타 5번 op.24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은 빈 고전악파 3인인 하이든, 모차르트 중 막내로, 고전주의 음악이 낭만주의로 넘어갈 수 있는 중간 다리 역할을 한 클래식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작곡가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초상화나 그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때면 언제나 성격 더럽고 똥고집에 무식할 정도로 자신의 주장만 강하게 밀고 나가는 사람인 것 같지만 그가 작곡한 곡들을 들으면 그런 네거티브한 성격과는 달리 아름답고 마음만은 ‘곧 죽어도 로맨티스트’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독일의 본 출생이지만 평생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활동하고 결국 그 곳에서 생을 마감했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제 2의 모차르트를 만들기 위해 ‘피아노 신동’이라고 마케팅하였으며 .. 2021. 5. 11.
봄이 오는 소리-1, 비발디 사계, 차이콥스키 사계, 피아졸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글라주노프 사계 [음악의 파도 속에서] 봄이 오는 소리. 1 비발디 중 '봄', 차이콥스키 중 3-5월, 피아졸라 중 '봄', 글라주노프 발레음악 중 '봄' 툭툭툭… 봄비가 내리고 있다. 벚꽃이 예쁘게 만발했다고 좋아했는데 비때문에 꽃잎이 몸을 움츠리고 나무에 매달려 있다. ‘비가 지나가도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겠지? 아직 다 안 봤는데….’ 목련 꽃잎은 아예 안 남았고, 개나리도 흔들흔들 비를 맞으며 잘 버티고 있다. 창문을 스쳐지나가는 봄비 소리를 듣고, 여기저기 밝은 모습으로 올라오는 꽃들을 보니 클래식 음악도 ‘봄’에 들으면 좋은 곡이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어느 곡이든 그냥 들으면 되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굳이 찾아 보자면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봄이 오는 소리는 어떤 소리일까? 1. 비발디 중.. 2021. 4. 14.
쇼팽 "이별의 왈츠" Op.69 No.1 [불멸의 사랑] 쇼팽의 '사랑과의 이별 방식' 이별의 왈츠 Waltz Op.69 No.1 "L'adieu" / Valse de l'adieu / The Farewell Waltz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늘상 있는 일이다. 하지만, 가장 쉬운 일이라고 만은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모두에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누구에게는 쉬운일이고 누구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많은 만남이 이것에 속하겠지만 그 중 연인의 만남은 더욱더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듯 싶다. 소설의 주인공들이나 영화 속 연인들을 보면 늘 하는 말이 있는 것 같다. ‘인연’ 그런데, 이 ‘인연’이 허구 세상에만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다.’라고 말할수 있을 때가 더 많을 것이다. 여러 작곡가들이 자신의 사랑을 .. 2021.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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