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피아니스트2

쇼팽 "이별의 왈츠" Op.69 No.1 [불멸의 사랑] 쇼팽의 '사랑과의 이별 방식' 이별의 왈츠 Waltz Op.69 No.1 "L'adieu" / Valse de l'adieu / The Farewell Waltz 사람이 만나고 헤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늘상 있는 일이다. 하지만, 가장 쉬운 일이라고 만은 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모두에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누구에게는 쉬운일이고 누구에게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많은 만남이 이것에 속하겠지만 그 중 연인의 만남은 더욱더 쉽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듯 싶다. 소설의 주인공들이나 영화 속 연인들을 보면 늘 하는 말이 있는 것 같다. ‘인연’ 그런데, 이 ‘인연’이 허구 세상에만 존재하는 것일까? ‘아니다.’라고 말할수 있을 때가 더 많을 것이다. 여러 작곡가들이 자신의 사랑을 .. 2021. 3. 4.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전주곡 Op.32 No.13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Op.32 No.13 Рахманинов, Прелюдия Соч.32 NO.13 Rachmaninoff Prelude Op.32 No.13 2020년에는 라흐마니노프가 작곡한 24개의 프렐류드(전주곡), 전곡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것도 생생한 라이브로… 동생이 이번 년 프로젝트 연주로 라흐마니노프의 프렐류드 전곡을 연주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음반이나 멀리에서 들은 것이 아니라 가깝게, 아주 가깝게 연습하는 과정과 연주하는 과정 모두를 지켜볼 수 있었다. 사실 라흐마니노프 프렐류드 전곡 연주는 매우 어려운 것이다. 라흐마니노프라는 작곡가 자체가 자신의 유명한 피아니스트였기 때문에 연주가 매우 어려운 곡을 작곡한 것은 기본이요, 게다가 라흐마니노프가 가지고 있는 음악성이 .. 2020. 12. 31.
728x90